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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관내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예방꾸러미 전달

금사면, 관내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예방꾸러미 전달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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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면(면장 곽호영)은 지난 3월25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취약계층인 관내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체 7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꾸러미를 전달했다.

금사면은 외국인 등록증이 없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없거나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마스크 구매 어려움과 위생․건강 관리나 정보를 얻는 데 취약한 국내 체류 외국인들을 위해 마스크 2개, 휴대용 손소독제, 비타민C,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19 예방 꾸러미를 외국인 노동자 40여명에게 전달했다.

금사면장(곽호영)은 “코로나19확산세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근로현장에서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에 예방꾸러미를 준비했고, 서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해 외국인 노동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사면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 발굴․파악해 코로나19 예방꾸러미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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