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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평화나눔 반찬나눔 

금사면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평화나눔 반찬나눔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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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준 외로움, 이웃사랑으로 날려 보내다 

 금사면 새마을회(회장 박승현, 박상남)는 지난 19일 관내 독거노인에게 육개장과 반찬을 지원하는 평화 나눔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심각 단계에 따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금사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을 쏟아 만든 육개장과 반찬(3찬)을 관내 독거 어르신들(85가구)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박상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반찬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신 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이 작지 않은데 이런 나눔 활동이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함께 나누며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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