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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시작 클로렐라로 시작

친환경농업의 시작 클로렐라로 시작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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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에 따르면 시설채소농가에 큰호응을 받고 있는 클로렐라 배양 시스템을 구축이 완료되어, ‘20년 4월부터 클로렐라를 농가에서 직접 배양할 수 있도록 종균분양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렐라는 일반 농업미생물의 배양 방법과 달리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이산화탄소, 물, 빛, 미량원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배양 활용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나 수확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클로렐라 사용농가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사용하여 엽채소류를 재배한 결과 수확량 및 저장성 증대 효과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안전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등재 되어 있어 친환경농작물 재배에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혜 미생물 담당 주무관은 올해 클로렐라를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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