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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초 선생님이 전달하는 학습꾸러미

송촌초 선생님이 전달하는 학습꾸러미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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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촌초등학교(교장 : 이일현)는 3월 20일 금요일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전달하는 학습꾸러미'를 배달했다. 

학습꾸러미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혼자서 매일 조금씩 할 수 있는 학습지, 2주 동안 읽을 책(5권-10권), 독서기록장, 자유 공책, 3월 초에 배부할 각종 안내장, 그리고 학생들이 먹을 간식을 넣었다.

선생님이 전달하는 학습꾸러미는 학교스쿨버스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 배달되었다.

송촌초등학교 이일현 교장은 "코로나19로 신학기 가정에만 있을 학생들을 격려하고 가정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송촌초 1학년 입학생 학부모는 학습꾸러미를 받은 학생이 책을 읽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학급밴드에 올리며 "코로나로 가정에서 힘들어하던 아이가 산타가 왔다 간 것처럼 좋아하고 즐겁게 책을 읽는다"고 송촌초등학교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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