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장 손순동은 지난 3월 16일 능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을 돕고자 계란 160세트를 기탁했다.
손순동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했다.”며 위기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담아 계란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정성이 담긴 계란을 전 직원이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하여 안부도 살피면서 전달할 예정이다. 능서면은 지난 3월 초부터 실제 독거노인 253명에 대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여 직원들이 전화·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외출 자제로 소외감과 우울감을 경험하기 쉬운 독거노인에 대한 후원물품 지원 및 정서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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