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여주시양평군선거구에 김선교 예비후보(전 양평군수)를 단수공천한다고 발표했고 정병국 현 국회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선교 예비후보는 여주양평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병국 의원의 결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한 정병국 의원은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화합의 정치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다는 말로 불출마 결정을 전했다.

이로써 여주양평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종후보로 결정된 최재관 예비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선교 예비후보의 양강구도가 확정되면서 4월 15일 대회전을 치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