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면은 코로나19 총력대응을 위해 2일 점동지킴이를 긴급 채용했다.
4명으로 구성된 점동지킴이들은 점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매주3회 주요도로변, 버스승강장,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학교, 어린이집, 공중화장실 등 다중집합장소를 위주로 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점동면 특별방역대책지역인 이천시 장호원읍 접경 지역은 촘촘한 방역으로 특별관리 할 예정이다.
점동면은 점동지킴이 운영과 함께 마스크 대란으로 고통 받는 면민들에게 발빠르게 확보한 마스크를 각 마을별 100매씩 지급하고, 점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께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점동면장은 “점동면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기꺼이 지원해주신 점동지킴이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갖고 방역업무를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점동면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주민여러분들은 불안해하지 말고 기침예절, 손소독제, 마스크착용,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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