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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발령에 따른 취약계층 안부전화 추진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발령에 따른 취약계층 안부전화 추진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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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윤)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발령에 따른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전화를 추진 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의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대면)상담에 어려움이 있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59세대에 대한 안부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건강상태 확인 및 코로나 19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통화가 연결되지 않거나 전화로 대화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마스크와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철저히 착용하고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 파악하여 복지서비스 직권 신청 또는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지금처럼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기에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을 상시 확인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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