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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마을공동체 코로나19 차단 방역 활발

중앙동, 마을공동체 코로나19 차단 방역 활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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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마을 방역 활동 활발하게 참여

 여주시 중앙동(동장 박은영) 소재 마을에서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을 공동체를 위한 방역 활동이 주민 스스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살맛나는 중앙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중앙동은 지난 2월 27일 ‘중앙동 코로나19 제로 방역단’을 통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출범했다. 이후 마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체 방역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마을 통장만 참여했는데 차츰 마을 사람들이 참여가 늘고 있다. 방역 지역도 참여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마을회관 중심에서 점차 넓어져 골목길은 물론 놀이터, 공원, 상가 밀집지역 등 마을 구석구석 이루어지고 있다. 

주민이 다니기 전 새벽에 방역하는 마을, 퇴근 후 저녁에 모여 참여하는 마을, 바쁜 중에도 짬을 내서 참여하는 마을, 공동주택이 많은 아파트 단지는 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활동하는 등 방역도 마을마다 특색이 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모두 바쁜 생활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시간을 쪼개어 밤낮 없이 참여해 준 주민들의 뜨거운 정에 눈시울이 젖는다.”며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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