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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4천매 배부에 이은 어르신 건강 챙기기 나서~ 

점동면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4천매 배부에 이은 어르신 건강 챙기기 나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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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동면(면장 김용수)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자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소독방역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점동면만의 새로운 지원을 발 빠르게 실시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모든 집단 활동을 제한하고자 각 마을 경로당을 폐쇄하여 고령 저소득 어르신이 모이실 곳도 없이 각 가정에서 원치 않는 독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로당에서 식사를 할 수 없는 실정이라 매일 직접 본인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힘들어 결식이 우려가 됐다. 

이에, 점동면은 기저질환의 사망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보양식 제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동면장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하여 어르신 건강지키기 일환으로 관내 ‘한추어탕(대표 김선두)’ 음식점과 협약하여 추어탕을 제공했다. 

‘한추어탕’ 김선두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주민지원에 봉사정신으로 동참하고자 원가금액 이하로 적극 협조했다.

우선 바이러스 취약대상인 75세 이상 726명을 대상으로 추어탕을 파우치에 담아 직접 배달지원을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19 사태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영양국을 더 지원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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