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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읍 방역활동 총력전

가남읍 방역활동 총력전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3.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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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읍민들의 노력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남읍(남신우 읍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장호원, 부발 등 이천시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방역 관리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관내 기관 단체와 마을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불요불급한 일회성 행사를 자제 요청과 읍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마을방송 등으로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며 각 마을과 담당 직원 간에 긴밀한 연락 관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민간방역원 6명과 산불감시원들은 가남터미널,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교회, PC방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태평리 일원 버스승강장에 손소독제도 비치하였다. 또한, 가남농협 고성능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태평리 일원, 아파트 단지, 장호원과 부발 등 접경지역을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에서도 자체 방역과 청소를 실시하는 등 마을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관내 기관 단체들도 적극 동참하여 요일별 방역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종교시설 등에서 날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교단에서는 당분간 종교관련 집회 자제 등을 요청하고 집회를 자제 요청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게시했다. 

읍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집회를 자제할 것과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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