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설치한 보도가 오히려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
여주시 세종로 79번길의 보도는 평탄하게 시작되지만 중간에 급격한 경사가 있어 앞을 똑바로 보고 걷는 사람이나, 보행기를 사용하는 어르신, 유모차를 가지고 나온 사람들이 잠깐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정도로 위협적이다.
‘사람 중심의 행복 여주’의 실현은 거창한 시설물이 아니라, 걷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보행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제대로 갖추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한 시민의 말을 여주시는 귀담아 들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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