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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2월 중 제2차 이장회의 개최

금사면, 2월 중 제2차 이장회의 개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2.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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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면(면장 곽호영)은 지난 2월 25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7개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여주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여주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결과 안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협조를 구하는데 큰 시간을 할애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코로나19가 다중접촉에 의해 전파력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집단행사나 모임 자제를 요청하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적어도 2주 이상은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피해줄 것을 부탁했으며,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방문 또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마스크착용을 생활화하고 외출 후 손씻기 등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모두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종미 여주시의원 또한 현재 확진자가 증가하는 만큼 모임 등은 최소화하고, 종교활동도 당분간은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며, 국가적 위기인 만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현재 금사면 관내의 모든 경로당·마을회관은 임시폐쇄 됐고, 주민자치센터· 이포권역행복센터 등 문화·체육시설도 상황이 개선될때까지 임시 휴관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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