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3-28 11:17 (목)
실시간

본문영역

여주시 중앙동,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 방역 실시

여주시 중앙동,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 방역 실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2.19 16: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동 전체 마을회관·경로당에 방역약품 배부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영)에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대표적 이용시설인 마을회관·경로당에 대한 방역 활동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임시 휴관했던 마을회관·경로당을 다시 개방하면서 첫날인 2월 17일 중앙동 소재 전체 마을회관·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방역물품(손소독제, 소독제)을 신속히 배부 완료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중앙동에 소재한 마을회관·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예방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독반은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전담하여 주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거실, 화장실, 쇼파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또한 소독방법에 대한 시범과 자체 소독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중앙동주민자치센터와 민원인이 많이 찾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임시 휴관 기간 중 집에만 있어 갑갑했는데 다시 동네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주민들을 위해 발 빠르게 손소독제도 나눠주고 직접 찾아와 소독도 해주어 참으로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