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와생활 정치·행정
총선인터뷰- 우리공화당 변성근 예비후보“박근혜 대통령 탄핵 바로잡고 재심 투쟁에 나서겠다”
  • 21대 총선 여주·양평 공동취재단
  • 승인 2020.02.19 09:59
  • 댓글 0

내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훌쩍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출마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현장에서 유권자를 만나 지지 호소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본지는 세종신문·양평시민의소리와 21대 총선 여주·양평 공동취재단을 구성해 예비후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질문은 공동취재단이 미리 선정한 항목과 답변에 따른 추가 내용과 정치 현황의 변화에 따른 내용들 이다.

 

국회의원이 되면 규제철폐에 목숨 바치겠다
정병국 나오면 끝까지 피를 토하며 싸울 것
김선교 전 군수가 되면 교감을 만들 수 있다

Q.국회의 문제와 개혁 방향? 국회의장이라면?

A.20대 국회를 인정하고 싶지 않다. 듣도 보지도 못한 4+1로 거의 독재수준의 악법인 연동형비례제하고 공수처법을 통과시키는 것을 보면서 20대 국회야 말로 역사상 가장 최악의 국회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의 하수인이 되듯이 전락해버린 집권여당의 행태를 보니 보수가 집권했을 때 국회하고는 비교가 안 된다. 반드시 21대 국회에 진출해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려놓는 것이 국회의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의장의 자리에 있다면 국회를 국민한테 개방을 시켜야 한다. 일종의 경비적인 차원만 놔두고 자유롭게 들락거려도 시스템은 완벽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국회의원의 특권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맞다. 똑 같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국회의원도 국민이 되어야지 말 그대로 사장이 될 필요는 없다. 아직도 우리나라 국회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다. 그거는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 국회의원 평가 제도를 시급히 도입해서 국민과 같은 위치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Q.정치 철학이나 인생 좌우명은?

A.아버지는 점동면 일대에서 평가가 좋은 분이다. 점동에서 누구 아들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 좋게 생각한다. 그런 아버지를 모시고 점동면 장안리 중에서 가장 산골짜기인 건장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거짓말 하지마라. 굶어도 좋으니 절대 거짓말 하지마라’는 것이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정직, 그다음에 베풀어라! 우리 가족이 기독교이니까 사랑해라 이렇게 여기고 있다. 이번에 탄핵사태를 거치면서 나도 모르는 것을 하나 발견했는데 내가 굉장히 용기가 있었다. 여러 번 붙잡혀 가기도 했다. 보수가 굉장히 힘든 건데 수갑만 안 찼을 뿐이지 별일을 다 겪어봤다. 붙잡혀 가서도 당당하게 맞서고 해서 당원들에게 칭찬도 많이 받았다. 

Q.출마를 가족들은 동의하나?

A.본론부터 말하면 안사람이 같은 투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우리공화당 부총장의 입장에서 사무처에서 근무하는 게 더 낫지 않겠느냐? 국회의원 출마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뒤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성이 있겠느냐? 했지만,  태극기를 들고 네 번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내의 찬성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구순이 다 되신 어머니의 반대가 극심했었다. 나와 아내의 정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지난 설날에 어머니께서 제 손을 잡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래, 오늘 할아버지 산소에 가서 제발 잘 되게 해달라고 부탁해라”하셨다. 아버지께서도 어머니를 많이 설득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지금은 가족모두 응원하고 있다.

Q.여주시의 인구 문제 원인과 대안은? 

A.나도 피해자 중에 한사람이다.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삼합리 같은 경우는 92%가 그린벨트지역이다. 전국 최고다. 한마디로 묶여있는 거다. 여주 인구가 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규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예비후보자들은  단계적으로 규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나는 아니다. 나는 철폐라고 생각한다. 이제 규제를 다 철폐시켜야 한다. 남한강 때문에 규제가 강하게 묶여 있는데 서울 사람들이 남한강물을 그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집집마다 정수기가 있고 다 생수 사다먹는다. 지금 우리나라는 거의 스위스 수준에 못지않은 선진국이 되어있다. 공장을 지어도 충분히 정화시킬 수 있는 수준이 세계적이다. 아무런 상관없다. 수변공간의 악법들을 다 철폐시켜야 한다. 이제 그 혜택을 여주와 양평은 받을 때가 되었다. 다른 공약 다 필요 없다. 양평과 여주 규제철폐다. 철폐를 해도 괜찮다는 그것을 정당차원에서 만들고 있다. 그거는 우리당이 양평과 여주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는 거다. 우리 아버지 구순이 넘으셨는데 90%가 넘는 곳이 그린벨트로 지정된 곳에서 태어나 돌아가시기 직전이다. 이제는 철폐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Q.여주시 발전소 건설 문제는 쓰레기, 에너지 정책 등과 직결된다. 이와 관련한 대안이 있나?

A.SRF 열병합발전소는 사실 검증이 안되었다. 미세먼지가 없다고 큰소리는 빵빵 치는데 사실상 그거 검증 안 되었다. 플라스틱을 한곳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그것을 태워서 발전을 일으켜야 되는데 사실상 이거 전혀 검증 안 되었다. 그래서 나는 반대다. 이거는 지역의 민의를 따라야 한다. 태양광에너지는 발전소라기보다도 태양광설치인데 이거 온천지 다 깎아먹게 생겼다. 태양광 발전소는 십 수 년 흘러가면 엄청난 환경파괴 작품이 되어 있을 거다. 태양광 발전소는 이후에 엄청난 후회로 다가올 시설이다. 2010년도에 이규택 의원님 출마하셨을 때 여주보와 이포보 사이 남한강을 태양광으로 뒤덮는 것을 구상한 적이 있었다. 획기적 공약으로 걸어 어마어마한 관광효과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것도 잘못된 거라고 본다. 태양광발전보다는 가스발전소가 우리한테는 적합하다고 본다. 가스발전소에서 생기는 전기와 열을 가지고 농촌의 젊은 사람들이 공부할 수 있는 농촌프로그램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그런 거로 만드는 게 낫다. 천연가스발전소는 여기도 괜찮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천연가스발전소가 훨씬 낫다고 본다. 

Q.여주·양평 지역 현안과 발전 전략, 공약은?

A.양평과 여주 자연보존권역이라는 것을 없애야 되겠다. 나의 투쟁력을 살려 더 이상 양평·여주 사람들에게는 이 말을 잊혀지게 하겠다. ‘자연보전권역’은 전국에서 경기동부지역에 유일하게 지정된 규제지역으로서 수도권규제와 더불어 환경규제, 산업규제, 군사규제가 중첩되어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단호히 거부하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여주시와 양평군을 제외하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하겠다. 이를 통해 공장총량 등 공업입지 규제, 대학 신·증설 금지, 연수시설 등 제한의 규제를 풀고 여주시와 양평군을 제1의 도농복합미래도시로 건설하겠다. 다음으로 여주시와 양평군은 환경정책기본법에 의해 시대에 맞지 않은 규제를 받고 있다. 공장, 산업단지 유치에 많은 제약이 있다. 팔당수질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대에 맞는 규제로 여주와 양평을 환경과 산업이 어우러지는 미래 환경산업도시로 만들겠다. 또 팔당유역의 장점을 살려서 여주시와 양평군을 미래의 ‘물’산업 중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물’산업과 연계한 농업 산업을 활성화하여 여주시와 양평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을 이끌겠다. 

Q.자신이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

A.사기탄핵이 만들어 낸 문재인정부의 참혹한 경제실정을 심판하고 다 망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   그리고 갈등과 분열만 조장하는 단체장들을 바로잡아 지역발전을 이뤄내야 행복한 여주와 양평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탄핵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국민께 알리고 설득하여 국회에서 다시 탄핵재판을 절차에 따라 진행 할 수 있도록 재심투쟁을 할 것이다.

Q.끝까지 뛸 계획인가?

A.명확하게 말 할 수 있는 건 끝까지 뛸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조건이 있다. 단일화된 후보로 끝까지 뛰었으면 좋겠다. 보수단일화가 이루어져가지고... 현 국회의원이 우리와 생각이 다른 국회의원이다 보니까 그 사람하고의 단일화는 대화 자체도 안 될 거라고 본다. 다만 한 가지 김선교 후보 쪽과의 어떤 교감이 생길지는 조금 지켜봐야겠다. 우리공화당 후보가 나서서 뛰게 되면 위협적인 요수가 될 지역이 꽤 많다. 그 지역 중의 하나가 여주·양평이라고 본다. 통합신당을 꾸리면서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지금 통합은 거의 100%가까이 온 것 같은데 얼마 전에 김 군수님은 전략공천하면 자기는 무소속으로도 나오겠다고 말씀 하신 것 같은데... 보수통합이 이루어져 당내에서 경선을 해서 김선교 후보로 단일화 되면 생각을 해 보겠지만 정병국으로 단일화되면 피를 토하고 싸울 것이다. 만약 전략공천이 되어서 김선교 후보가 따로 나오면 김선교 후보와 교감을 가질 생각이다. 정병국은 통합신당에서 좋은 자리 하나 얻었으니까 그걸로 끝내고 은퇴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박근혜 대통령님 탄핵무효에 대해 국민적 설득이 끝나지 않았다. 

 

변성근 예비후보 약력_____
1964년 여주시 점동면에서 출생했으며, 2007년 한나라당대통령후보경선 박근혜후보 캠프 사회복지단장과 2010년 미래연합(구 친박연대) 이규택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 현재, 우리공화당 제1사무부총장과 조직인사 담당을 맡고 있다.

21대 총선 여주·양평 공동취재단  yeoju@yeojunews.co.kr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대 총선 여주·양평 공동취재단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