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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어학원 인근 지역 비상체제 돌입반경 3Km내 마을 방역 비상, 가남읍 상권 불안감 상승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의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지난 12일 3차 우한 교민 170명이 입소한 후 인접한 여주시 가남읍 일부에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방어학원과 3km이내에 있는 가남읍 은봉리 등 인접 마을 주민들은 “교포들이 무사히 잘 지내시길 바란다”면서도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장호원읍 소재지와 비슷한 거리에 있는 가남읍 태평리 상권에서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위축된 지역상권이 더 위축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가남읍에서 가장 번화한 읍사무소 부근 상권은 평소 저녁 7~9시에 가장 붐비는 시간이지만 지난 12일 저녁 8시경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눈에 띄게 줄었다.

한 상인은 “인근 회사들의 회식도 줄었고 우한 교포들이 이황리로 온다고 알려진 후 더 줄어든 것 같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진정되길 희망했다.

이와 관련해 여주시는 이천시 이황리와 인접한 마을에 대해 매일 2차례에 걸친 방역과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나눠주는 등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3일 언론브리핑에서 “코로나 19로 우리 여주시 화훼농가와 시설채소농가까지 직격탄을 맞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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