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9지역 로타리클럽과 건강안전관리 장비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해진 총재, 최관준 여주9지역 대표 등 로타리언 23명이 참석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장비 기탁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9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으로, 여주시가 기존 추진하던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과 연계된 건강안전관리 장비 53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1400만원 상당의 건강안전관리 장비는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의 홀로사는 어르신 201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항진 시장은 “로타리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해 여주시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주시와 로타리가 공생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9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여주시와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어르신 안전을 위한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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