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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1.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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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업계획 수립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인증서 전달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종남)는 지난 29일 18시에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9년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감사·사무국장·간사·분과장 등 임원 선출, 연중 운영계획과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사업계획에 있어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기획운영·봉사운영·지역개발·홍보운영·교육사업분과로 나눠 총 5개의 분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공모사업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계획해 기존에 했던 사업들과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8·15 광복절 만세운동 재연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기념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남 위원장은 “새롭게 임원들이 선출된 만큼 본격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분과위원회 활동 활성화와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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