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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여강 빛’을 닮은 아름다운 버스가 달린다(주)KCC, 휠체어 리프트 단 특장버스 여주시에 기탁

(주)KCC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외부활동을 지원할 ‘여강빛 버스’라고 이름 붙인 특장버스를  여주시에 기탁하는 행사가 지난 28일 오후4시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된 ‘여강빛 버스’는 휠체어리프트와 전동휠체어 자리 6석과 일반자리 25석을 갖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여주시의 장애가 심한 장애인들의 외부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는 여강빛 버스 구입비를 여주시에 지정기탁한 KCC의 여주공장 김선진 공장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과 박시선·최종미 의원, 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강학범 사무차장과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이현중 회장 등 지역 장애인 단체 회장과 장애인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여강빛 버스는 KCC와 경기도공동모금회 그리고 이항진 시장님의 적극적인 의지로 장애인들이 그렇게 바라던 자유로운 여행을  추구하는 의미대로 만들어주셨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여강빛 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여강빛 버스가 있을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기업체와 관계 단체들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여강빛 버스는 KCC가 지난해 1월 지정 기탁한 성금 2억5천만 원과 장애인복지관 자부담비 1400만 원 등 2억 6천400만 원의 사업비로 마련했으며, 버스 명칭은 지난 해 5월 공모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이름으로 선정됐다.

전달식에서는 여강빛 버스 테마사업 ‘우리 함께 타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태조건설의 지정기탁금( 300만 원) 전달식이 함께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참석자 중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이 함께 버스를 타고 당남리섬까지 다녀오는 시승 행사로 마무리 됐다.

한편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도입된 휠체어리프트 특장버스인 여강빛 버스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위탁운영하면서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 장애인 자조모임 등이 신청해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외부활등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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