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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백제도예 대표, 여주도자기조합 이사장 당선

정지현 백제도예 대표, 여주도자기조합 이사장 당선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20.01.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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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중심의 조합과 조합원 권익 향상에 노력할 것”

제16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정지현 백제도예 대표가 유효 투표의 과반수가 넘는 득표로 당선됐다.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여주도자기조합)이 지난 10일 오후 6시 마감한 제16대 이사장과 감사, 이사 등 임원선거에 이사장 후보로 강신봉 소우재 대표, 김수산 궁림도예 대표와 정지현 백제도예 대표 등 3명이 입후보 했다. 17일 오후 4시부터 여주도자세상 창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투표에는 112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개표결과 정지현 백제도예 대표는 63표(56.25%)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

정지현 당선자는 ▲실무자 업무 평가 제도화, 도예 단체 대표자 연석회의 정례화 등의 조합운영 변화 ▲조합 조직 세분화, 대내외 업무 관장하는 부조합장 신설 등 조합 조직의 선진화 ▲여주도자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시 예산 확보 ▲조합 장학위원회 신설, 여주시 여주도예인지원 복지기금 출연 등 조합원 복지 실현 등의 공약을 내놨다.

지난 제14대 여주도자기조합 이사장을 지낸 정 당선자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자기조합 이사장 선거는 투표인단 150명 조합원의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1, 2위 득표자가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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