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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덕 예비후보,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고문변호사 위촉

백종덕 예비후보,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고문변호사 위촉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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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 필요

 제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백종덕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2시 용인시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중앙회장과 이정무 이사, 김재춘 이사, 강정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2014년 설립)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귀농, 귀촌을 통한 농축산식품업 진출과 농축산업 분야의 기술양성 및 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자립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익법인으로 30만 농축산분야 종사 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귀표 중앙회장은 ”아직도 장애인이 자립의 의지를 추구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나 높다. 신체의 장애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장애인들이 경제적인 문제와 전문성 결여로 자립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며, ”법률전문가인 백종덕 변호사를 중앙회 고문변호사로 위촉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정책적, 법률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종덕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경제적 약자층에 대한 특별한 배려와 관심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농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장애인의 귀농 및 농축산분야 일자리를 창출을 통한 사회적 비용감소는 물론 사회통합을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종덕 예비후보는 현재 장애인수영연맹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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