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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내중앙교회, 쌀 등 이웃돕기 물품 기탁

여주 북내중앙교회, 쌀 등 이웃돕기 물품 기탁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20.01.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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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중앙교회(목사 권일중)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 양말 100세트 등 56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북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권일중 북내중앙교회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교인들과 뜻을 모아 준비한 물품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해마다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북내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내중앙교회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북내면 저소득계층 40여 명의 가정에 반찬 나눔 봉사를 9년 동안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에도 라면 100박스, 쌀 100포, 양말 80세트를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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