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세윤)는 새해를 맞아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방문한 가정의 김모 어르신(85세)은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밖에 나가기 어려워 창문으로 밖을 보고 지낸다.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선물까지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박세윤 면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가정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18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행복채움 나눔창고가 개소하여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나눔 창고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몸이 불편한 분들은 가정방문으로 배달해드리며 상담과 함께 행복채움을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