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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 한국당, 2대 독재악법·3대 국정농단 규탄

여주·양평 한국당, 2대 독재악법·3대 국정농단 규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12.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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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동 한글시장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도 나눠줘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선교)는 27일 오후 3시부터 여주시 홍문동 한글시장 입구에서 문재인 정부의 ‘2대 독재악법’과 ‘3대 국정농단’을 규탄했다.

김선교 위원장과 이충우 수석부위원장,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과 서광범 의원 등 10여명의 자유한국당 당원들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친 후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줬다.

자유한국당이 규정한 2대 독재악법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설치하는 일명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며, 3대 국정농단은 울산시장 하명수사와 우리들 병원 대출비리, 유재수 부시장 감찰중단 지시 등이다. 

자유한국당은 공수처법 제정과 선거법 개정이 문재인 정부의 장기집권과 영구집권을 위한 것이며, 3대 국정농단으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21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은 지난 17일부터 시작됐지만 내년 총선의 룰인 선거법은 여야의 강대강 대치로 확정되지 못해 선거구 획정 등 총선 일정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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