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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연중봉사동아리 마야손 36.5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연중봉사동아리 마야손 36.5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9.12.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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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중복장애인과 함께 따뜻한 마음 나누는 활동에 대한 표창장 수여’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21일 연중봉사동아리 마야손 36.5과 함께 정서봉사활동 및 다양한 매칭활동으로 함께 했던 1년 간의 활동에 대해 시각중복장애 생활시설 ‘라파엘의 집’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청소년동아리 활동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에 의거해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이 가지는 관심분야에 따른 다양한 주체 활동으로 자치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 및 활동하는 모임이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사회참여 봉사부문의 동아리로 마야손 36.5 가 올 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라파엘의 집 생활하시는 시각중복장애인 분들과 함께 1:1로 매칭 해 정서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행복한 일상을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치관과 인성이 확립되어가는 중요한 청소년기에 지속적이고 자치적인 봉사활동은 참으로 중요한 활동이다. 마야손 36.5 봉사동아리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하는 문화체험 및 정서활동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고, 서로간의 협동심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이러한 봉사 동아리에 걸맞게 마야손 36.5 위원들의 마음이 담긴 지난날의 활동에 큰 감사와 감동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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