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이석자 관장)에서는 지난 12월6일, 5월부터 12월까지의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마친 35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명품세종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꾸준한 출석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고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어르신들과 배움의 현장에서 함께한 문해 지도강사의 소감문 발표와 여주시에서 주최한 시화전 및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영자 참여자의 시화 낭독으로 행사장은 감동의 물결이 가득하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주시노인복지관하모니카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졸업식 노래>연주로 아름답고도 의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석자 관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끝까지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혀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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