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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복선전철 타당성 재조사 한다기재부 타당성 재조사에 여주시 강천역 신설 포함한 연구용역 착수

기획재정부가 여주~원주선 전철사업을 단선에서 복선으로 변경하는 타당성재조사를 KDI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진 후 여주시가 강천역 신설 및 수도권전철 연장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여주시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동서철도망(송도~강릉) 구간 중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난 2015년 12월 유일하게 단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여주~원주전철사업에 대해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여주시는 여주~원주선 전철사업이 단선으로 통과된 후 교통취약지역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복선화와 강천역 신설을 일관되게 주장하면서, 지난 11월 1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여주~원주 복선화와 강천역 신설이 포함된 수도권전철연장 반영을 건의했다.

여주시의 이런 노력은 이달 13일 기재부의 총사업비 심의 결과 타당성재조사가 확정됐으며, 국토부는 총사업비관리지침에 따른 타당성재조사를 완료하여 여주~원주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5천299억원이 소요되는 여주~원주선전철사업의 단선을 복선전철로 추진할 경우 8천899억원으로 총사업비가 67% 증가하게 됨에 따라 기재부가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자 여주시는 이달 20일 자체적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천역 신설 및 수도권전철 연장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기재부의 타당성재조사에는 강천역 신설이 빠져있어 여주시는 강천역 신설이 포함된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근거로 중앙부처에 강천역 신설을 강력하게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당성 재조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그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재조사하는 과정으로 여주~원주 복선전철 타당성재조사에는 약 4개월이 소요된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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