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권혁식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예비후보는 “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보살피는 정치를 실천하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의 나라를 만드는 선두에 서겠다”며 이번 선거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그의 주요 공약은 여주에 △ICT 와 바이오 산업 관련된 테크노 밸리 조성 △경기도 공공기관 여주 이전 추진 △여주도립의료원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급자족이 가능한 여주신도시 조성을 내놨다. 

양평에는 △국제 건강도시인증으로 힐링지역 조성 △노인 질병 포괄 공공의료기관 유치 △경기도 농생명바이오 산업관련 기관 이전 △양평 영어마을을 기능전환해 콘서바토리 형태의 국제예술대학을 전문화대학으로 조성하는 것 등이다.

권 예비후보는 “젊은 청춘시절부터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통일운동, 시민운동가로 평생을 살아오며 사회적 약자인 서민의 삶을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는 열망으로 달려왔다”며 “과거의 어둠과 절망을 걷어내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큰 여정을 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