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호랑이 FC (회장 홍성호)는 지난 19일 북내면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명순) 『사랑의 반찬』사업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여주 호랑이 FC는 여주시 62년생 호랑이띠 회원으로 구성, 회원들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만들어진 조기 축구 모임이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북내면 한마음봉사회는 자발적인 모금으로 20여 년간 어려운 계층에 반찬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명절에는 명절음식,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김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여주 호랑이 FC 홍성호 회장은“한마음봉사회는 20여 년간 북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봉사를 하는 등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한마음봉사회의 이웃을 사랑하는 활동에 조금이 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마음봉사회장 박명순은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주 호랑이 FC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가가호호 배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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