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표, 부녀회장 장기화)는 지난 17일 오후 강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위해 이진표 협의회장과, 장기화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이 주민자치센터에 나와 오전, 오후에 걸쳐 약 60여 통의 고추장을 담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고추장은 21개리 마을에 2개씩 전달될 예정이며, 30여개의 고추장은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하여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천면 새마을 부녀회는 고추장 담그기뿐만 아니라, 사랑의 밥상나누기,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오늘 고추장 담그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까지 진행하시느라 정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강천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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