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시 중앙동, 경로당으로 찾아갑니다

여주시 중앙동, 경로당으로 찾아갑니다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12.13 11: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영)는 지난 11일 교1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인 “희망상담소”를 실시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어도 자격기준이 어떤지 알지 못하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 “희망상담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희망상담소에서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집수리기동반이 10분의 독거어르신 댁에 가스경보기를 설치와 소규모 집수리를 도와드렸으며, 방문간호 담당자는 어르신 19명의 혈당 및 혈압체크를 해드리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졌다.

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조기예방, 조기진단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기초연금, 맞춤형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복지상담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혈압, 혈당체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 한분은 “경로당까지 찾아와서 치매교육도 해주고 혈압도 알려주니 살기 좋아졌다”며 “내년에도 또 와서 해주면 좋겠다”고 말하며 희망상담소를 반겼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