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지영)은 12월 13일(금)을 시작으로 12월 28일(토)까지 영ㆍ유아기 다문화자녀의 이중언어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은 “두 개 언어로 행복 충전” 타이틀을 가지고 영ㆍ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모집하여 이중언어에 대한 부모님들의 의식을 개방시키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들을 습득하고 자녀와 이중언어 소통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려주는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개월수별로 나누어 두 개의 반으로 진행되어지는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은 자연물을 이용한 오감놀이 활동, 책놀이, 게임 등의 즐거움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하여 영ㆍ유아기 다문화자녀가 이중언어로 소통하는것에 대한 즐거움을 갖고, 부모와 함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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