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훈(58) 전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내년 1월 10일 실시되는 민선 여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년 2개월 간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지내다 최근 사퇴한 채용훈 전 수석부회장은 임기중 여주시 장애인들의 숙원인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설립과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유치 등 여주 체육의 다양성 확보에 노력했다.
채 전 수석부회장은 △차별 없는 생활체육 활성화 △각종 전국대회 및 경기도대회 유치 △꿈나무 체육 인재 육성 △종목단체 활성화 △동호인 저변확대 등으로 1만여 체육인과 12만 여주시민이 자부심과 긍지,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여주 체육의 새 역사를 써 나갈 것을 천명했다.
한편 채용훈 전 수석부회장은 △여주군육상경기연맹 회장 △여주시체육·생활체육회 부회장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역임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