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소와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여주시 세종로 10 영무빌딩 5층에 설치하고, 오는 12월 9일 있을 개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독서, 놀이, 휴식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 대상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등 방과 후 양육 공백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센터를 방문 신청가능하며, 정원 20명 이상 초과 신청 시 돌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 아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운영인력은 센터장과 1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이용 관련된 문의사항은 센터(☎031-885-9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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