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여흥동 이웃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흥동 자율방범대(방범대장 김광수)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펼쳤다.
지난 22일, 이들은 16명의 대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화장지 35묶음을 여흥동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김광수 여흥자율방범대장은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원 모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밤에는 여흥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봉사해 주시는 여흥방범대원들이 동민의 복지에도 관심을 갖고 계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이웃돕기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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