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대회 및 직무역량 연찬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대회 및 연찬회는 ▲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 및 누락 세원 점검을 위한 발표 및 공유의 장 ▲ 효과적인 업무 연속성을 꾀하기 위한 업무편람 제작 ▲ 세외수입 도전 골든벨, 세원발굴 현장시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및 운영됐다.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대회에서는 ‘SK하이닉스 하천수 사용료 징수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세입증대 우수사례가 발표 및 공유되어, 평소 일선현장에서 세원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고, 업무연찬 시간을 마련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세외수입 전문 이지은 박사가 방대한 세외수입의 과목별 개념, 부과 및 체납처분절차 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 여주시 세외수입 업무편람 제작 시간에서는 모든 직원이 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목별 업무편람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시는 업무편람을 최종적으로 보완 및 업데이트해 공유하고, 업무 담당 공무원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 등을 통해 세입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세입증대 시책들을 모색해 열악한 시 재원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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