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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모자보건사업 협업 간담회 개최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모자보건사업 협업 간담회 개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11.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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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20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1층 건강교육실에서 여주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사업과장과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센터장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수요자 중심의 모자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임산부와 육아 중인 엄마들에게서 많이 발생 할 수 있는 우울증 상담 및 강의를 지원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은 높은 출산율을 보이는 다문화 가정 임신부와 산모의 보건소 출산준비교실과 연계해 건강하게 아이들을 기를 수 있는 방안,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단시간 돌봄서비스, 장난감 대여 등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공공사업과장은 영유아 응급처치·감염관리교육 및 의료상식 제공,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은 보건소 정기 출산준비교실 강의 등 ‘여주의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참여의 뜻을 비쳤다. 

여주 보건소관계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협업으로 각자사업의 시너지효과로 건강한 여주만들기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한 기관만 방문해도 다른 기관의 이용정보까지 알게 되고 연계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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