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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시책 발표대회 개최

여주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시책 발표대회 개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11.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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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 선정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부혁신 우수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시책 공유의 장을 가졌다.

 여주시는 45개 부서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우수시책에 대해 지난 10월 간부공무원들의 1차 심사를 바탕으로 ‘8대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이후 선정된 시책으로 11월 12일 ~ 18일, 7일간 주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마지막으로 20일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시책의 최종 순위를 가렸다.

발표대회는 각 시책별로 담당 팀이 발표를 하고 이를 전문평가단과 청중평가단이 현장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최종결과는 사전에 실시했던 주민 온라인 투표 결과와 함께 현장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상(1팀) 기술보급과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우수상(2팀) 하천과 ‘현암지구 하천둔치변 시민공원 조성, 하수사업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방화장실 운영 ▲장려상(2팀) 미래정보담당관 ‘정보공개청구와 연계한 공공데이터 개방’, 교통행정과 ‘회전교차로 활성화 및 확대’를 선정하고 수상 부서에는 포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상호 위원장은, 현 정부에서 국민이 주인인 ‘보다 나은 정부’ 가치를 실현하는 「정부 혁신」을 매우 강조하고 있으며, 따라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행정운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여주시에서도「정부 혁신」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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