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31일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내 현지 마트 매장에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전시관 1호점’을 개점했다.
연길시 완다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 중국 연변주 남성근 부비서장 및 주성금 부주장, 연변주상무국 정승우 국장 및 김응국 부국장, 연길시위상무위원 김창률 위원, 연길시상무국 김룡 국장,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 박철남 대표이사 및 신기택 총경리, 연길만달상업물류관리유한회사 엄화 총경리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당일 행사장에는 현지 주요 지역매체인 연변TV, 연변일보 등에서 취재를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현지 마트 체인 업체인 롱마트와 제휴해 연길 시내 30개 직영 및 가맹점 매장에 경기도 50개 우수 중소기업의 100가지 이상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전시관’을 구축·운영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