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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김경수여주유기공방 꾸준한 사랑의 성금 후원

대신면, 김경수여주유기공방 꾸준한 사랑의 성금 후원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10.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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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代를 이어온 장인기업의 사회적 배려를 담긴 정기적 성금후원 화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기성)는 우리 주변에 꼭꼭 숨겨져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김경수여주유기공방(대표 김경수)과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경수 대표는 4대(代)를 이어온 유기공방 업체를 운영하며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만 삼백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후원하고 있어 어려운   현 사회에 작은 울림으로 귀감을 사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 “우리 업체에서 일하는 식구들을 먹여 살리려 열심히 본업에 매진하면서 제가 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도 돌아 볼 수 있는 것도 참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큰일을 행한 것도 아닌데 감사 방문까지 해주셔서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대신면이 될 수 있길 바라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기성 면장은 “인구의 감소와 경제적 문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 번의 후원에도 감사드리는데 매번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이웃들을 위한 성금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의 끝은 없지만 우리 이웃들의 고마움 또한 끝이 없을 것이니 이를 계기로 대신면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일 후원 받은 성금은 희망온누리성금으로 활용하여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결을 통해 관내 이웃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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