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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식사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한끼 식사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10.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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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주시새마을회, 사랑의 밥상 나누기

 지난 23일, (사)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가 매월 진행해왔던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가 가남읍 대신1리 마을회관에서 마지막 밥상을 나눴다.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읍면동 부녀회장, 자원봉사자 30명은 대신 1, 2, 3리 마을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따뜻하고 정성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사랑의 밥상 나누기는 지난 3월 18일 대신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께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어 왔다.

식사를 함께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밥을 먹으니 밥맛이 더욱 좋다”고 말하며, “나를 위해 만들어준 이 소중한 한끼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니겠나”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광만 회장은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이웃 간에 정도 나누시고 오늘 하루만큼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길 바란다”면서 “가남읍을 마지막으로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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