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당원교육이 지난 22일 오후7시 여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됐다.
백종덕 지역위원장,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유광국 , 전승희 도의원, 여주시의회 최종미, 박시선, 한정미, 이복예 시의원과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신순봉, 최재관, 방수형 씨 등 당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1차 당원교육에 이어 2019년 진행된 두 번째 교육이다.
백종덕 위원장은 “최근 우리는 주말마다 서초동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조국수호 검찰개혁을 외쳤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조국 법무부장관은 ‘본인은 검찰개혁에 대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며 본인의 역할은 여기까지’ 라는 말과 함께 사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국내정국은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가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며 현재 국내정세와 당원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국내 정세 및 제21대 총선 전망>을 주제로 전 노무현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낸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가 진행했고 <대외 정세 및 북한문제, 한미일관계>를 주제로 김일성 종합대학 영어문학과 졸업한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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