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주시 한글시장 입구에서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적은 팻말과 서명대가 여러 차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의혹 사건은 현재 수사중이고, 또 다른 한 사건은 2심까지 재판이 종결된 상태다.
일부 시민들은 등장한 팻말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좁디좁은 지역이니 서명해 달라는데 거절하기 어려워 이곳을 지나기가 불편하다고 토로한다.
주장을 펼치는 것도 좋지만 지역경제가 어려우니 하루 빨리 ‘한글시장 애용’ 팻말을 보고 싶다는 한 시민의 말을 정치인들은 곱씹어봐야 한다.
<사진= 박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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