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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초, 세종대왕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우리지역에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것이 자랑스러워요

 능서초등학교(교장 손용찬)는 10월 한글날에 즈음하여 한글의 소중함과 세종의 얼을 새겨보고자 세종대왕유적관리소서 운영하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실내 강연을 포함한 현장탐방 특별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능서초는 2019년 9월과 10월 동안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프로그램을 교내에서 총 3회에 걸쳐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의 릉 중에서 여주지역에 있는 세종대왕릉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은 역사관련 전문강사의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조선왕릉의 모습과 옛 문화재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으로 어린이들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슬기로움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10월 2일(월)에는 그동안 교실에서 배운 실내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세종대왕릉을 비롯하여 역사문화관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배움활동을 이어갔다. 새롭게 마련된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는 세종대왕의 생애를 살펴보고 백성과 소통하기 위해 쉬운 문자를 만든 이야기, 백성과 더불어 우리의 음악을 함께 즐긴 이야기, 해시계(앙부일구)와 측우기를 만든 원리와 쓰임, 종묘제례악에 쓰이는 전통악기 등 다양한 콘텐츠별 눈높이 설명을 들으며 세종대왕의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세종대왕릉의 보수 공사 관계로 직접 탐방은 효종대왕릉을 찾았다. 어린이들은 효종대왕릉을 오르며 “홍살문이다! ”, “정자각이다!”, “무인석도 있어!” 등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에서 세종대왕유적관리소와 함께 준비한 현장체험학습이 의미 있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어린이들은 현장탐방을 통해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직접 눈으로 보며 배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밖 배움터 확장을 통한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하고, 한글날에 즈음하여 세종대왕의 후예로써의 긍지를 다지고,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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