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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태풍 피해 농가 대상 일손돕기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태풍 피해 농가 대상 일손돕기 실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9.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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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화)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박현철)가 시속 35km의 속도로 한반도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농어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에도 과수원을 운영하는 이천시 장호원읍의 정OO씨 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는 여주이천지사에서 직원 15명이 동참해 낙과 줍기와 과수원 주변 제초 작업을 실시하는 등 피해 복구에 나서 속상한 농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폭풍 피해 농가 정OO씨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와중에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통 받는 농가가 있다면 농어촌공사에서 적극 도움 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여주이천지사의 박현철 지사장은 “여주이천지사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앞으로도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복숭아를 다량 구입해 농가 살리기에 적극 참여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흐믓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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