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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 소재, 계전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개군면 소재, 계전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9.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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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계는 중요하지 않다!! 모두가 우리 이웃으로 사랑을 실천하다

 지난 9일 개군면 계전2리에 소재한 계전교회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접지역 대신면 이웃을 위하여 희망온누리 계좌에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1952년에 설립된 계전교회는 개군면 계전2리에 위치한 종교단체이나 교회 신도들은 개군면 계전리와 대신면 송촌리 주민들로 구성되어 함께 사랑을 실천하여 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가 이어지며 금년도 추석에는 대신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계전교회 담임목사는“교회에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은 좀더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준비했고 적은 금액이지만 대신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되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손기성 대신면장은“대신면과 개군면은 인접한 지역이면서 이웃사촌과 같아 늘 친근함이 있는 가운데, 대신면 이웃들을 위해 성금까지 후원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닌 후원자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대신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금일 기탁된 성금은 대신면 희망온누리 계좌에 예탁되어 향후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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