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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외계층 위해 500만원 상당 소고기 기탁

여주시 소외계층 위해 500만원 상당 소고기 기탁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9.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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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자원봉사센터·대진국제자원봉사단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제경)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과 함께 6일 오전 10시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소고기 나눔’ 으로 500만원 상당의 소고기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추석 명절맞이 소고기 나눔’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진국제봉사단의 구호자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5만원 상당의 소고기 100세트를 후원하여, 9일 12개 읍·면·동의 대상자들에게 일괄 전달되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소고기 등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구호자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달 주거환경 개선, 반찬 나눔,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여주시 복지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윤은호 대진국제자원봉사단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여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제경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도 “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소고기, 난방유 등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추석 명절맞이 후원물품 나눔뿐만 아니라, 2019년 설 명절맞이 소고기, 고추장과 계란(유정란) 등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9년 하반기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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