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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 대상자, 한가위 앞두고 독립유공선열 묘역 정화활동에 나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한가위 앞두고 독립유공선열 묘역 정화활동에 나서…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9.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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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둔 5일, 일본의 경제보복이 계속되는 상황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소재 ‘국립이천호국원’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해 호국원에 안치된 독립유공 선열들의 묘비와 봉안함을 경건한 마음으로 닦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묘역 정화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냈다”라고 했다.

박정일 여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고귀한 정신을 추모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국민 친화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www.cppb.go.kr)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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