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여주 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 이해준)에서는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라면 43박스와 휴지(30롤) 90개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기성)에 현물 기탁했다.

대신라이온스 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 돌봄사업을 펼치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또 한방봉사, 김장봉사, 명절맞이 후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계속적인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해준 대신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작은 후원품이지만, 우리 고향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클럽 회원들과 단합해 계속적인 사회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손기성 면장은 “금번 대신 라이온스클럽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함께 웃을 수 있는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들은 저소득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