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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 마련하자”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 마련하자”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9.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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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9월 월례조회 개최

지난 2일 여주시는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조회는 이항진 시장이 행복 1순위 국가 부탄을 다녀온 직후 개최되어 부탄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들을 여주시정에 반영하고자 직원들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시장은 훈시말씀에서 “부탄은 헌법에 ‘시민의 행복을 이룩하지 못한 정부는 필요 없다’라고 명시되어 있다”며,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정부의 목적”이라는 부탄 로테이 체링 국무총리의 말을 인용했다. 

또한, 소득 수준이 우리의 1/10정도 밖에 안 되는 부탄에서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의 여주시 예산으로 여주시민의 행복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과제와 목표로 설정하고 고민해 보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체육진흥 유공,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경기도지사, 여주시장 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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